"[식중독] 양주 초등학생 36명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9명 장염 진단 "

경기도 양주시의 모 초등학교 학생들 36명이 구토와 복통 증세 등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

조회수 : 450

작성일 : 2017.04.29

일시 : 4월 28일

내용 : 경기도 양주시의 모 초등학교 학생들 36명이 구토와 복통 증세 등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중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A초등학교 학생 27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로 결석하고, 등교한 9명은 병원진료 후 장염 진단 

학생들은 이날 새벽부터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 
 

보건당국은 26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학생들에게 제공된 급식과 간식 등에 대한 역학조사에 착수해 검체를 분석. 

분석 결과는 이틀 가량 걸릴 것으로 보임  

대처방안


 
"여름철 식중독의 원인"
 
 
여름철 식중독, 왜 걸릴까?
여름철엔 고온 현상으로 인해 냉면과 콩국수 등의 차가운 여름철 음식 소비가 늘어납니다.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의 육수, 콩국은 식중독균이 자라기에 충분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면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이 쉽게 자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리방법"
 
 
올바른 구입 · 운반 방법
1. 필요한 양만큼만 유통기한을 잘 확인하여 신선한 식품을 구입합니다.
2. 아이스박스, 아이스팩등을 이용하여 10˚C 이하 냉장상태로 차갑게 운반해야 합니다.
 
"조리 방법"
 
 
올바른 조리방법
1. 변질이 의심되는 식품은 사용 및 제공하지 않습니다.
2. 필요한 만큼만 조리합니다.
3. 식기나 행주 등은 반드시 세척 후 소독합니다.
4. 조리 전 반드시 흐르는 물에 손을 씻습니다.
 
"보관방법"
 
 
올바른 보관방법
차게 먹는 음식은 빨리 식혀서 냉장 · 냉동 보관합니다.
여러 개의 금속용기에 나눠 남고,
싱크대에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후 큰 솥이나 냄비를 담그고 규칙적으로 저으면서 식힙니다.
금속 냉각장치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 사항"
 
 
이런 방법은 위험합니다!!
1. 상온에서 방치하여 식히면 안됩니다.
2. 선풍기는 먼지로 인한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3. 뜨거운 음식을 냉장 · 냉동고에 바로 넣으면 안됩니다. 내부의 온도를 상승기켜 보관중인 음식도 온도가 올라 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4. 한번 해동한 식품은 재냉동 하지 않습니다. 해동,냉동을 반복할 경우 식중독균이 쉽게 자라나므로 냉장보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