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의협 "한약재 '마황', 반드시 한의사 진단에 따라 복용해야 "
방송된 다이어트 한약재 ‘마황(에페드린)’의 불법 구매 섭취의 위험성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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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3.23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마황은 의료인인 한의사만이 처방할 수 있는 의약품용 한약재로 건강원 등에서 불법으로 구매해 섭취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한의사 진단에 따라 복용할 것을 강조.
한의협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한의원과 한의병원에서는 미국 FDA와 대한한방비만학회에서 권장하는 마황에 대한 복용 기준량을 준수해 한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
미국 FDA는 의약품의 경우 에페드린의 1일 복용량을 150mg까지 허용하고 있으나 아울러 의약품에서 마황의 사용은 허용하고 있으니 건강기능식품 등 식품용도로는 사용을 불허
대한한방비만학회에서도 전탕액으로 처방 시 1일 4.5~7.5g을 6개월 이내로 사용하는 것을 적당량으로 권고하고 있음.
마황의 주된 성분 : 에페드린의 비만치료제로서의 작용은 교감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으며, 열대사촉진제로 분류
마황의 효과 : 심박수 증가시킴으로써 심박출량을 증가, 말초혈관을 수축시킴으로써, 혈압에 영향, 24시간 에너지 소모량을 증가. 기관지 평활근을 확장, 위장관 평활근 이완시켜 연동운동을 억제시키는 작용,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를 촉진하는 등의 중추신경자극효과로 식욕억제, 피로감소, 운동수행능력 증가, 반응급감현상을 보여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에페드린의 효과가 없어지고 내성이 생김
마황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용량을 투여하게 되면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지만, 무분별한 오남용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으며, 반드시 한약 전문가인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복용해야 안전하다고 관계자 밝힘
이어 “아직도 의약품용 한약재인 마황이 불법적으로 시중에 거래되고 심지어 건강원 등지에서 다이어트 약으로 둔갑해 판매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사법당국의 보다 철저하고 강력한 단속을 촉구한다”
대처방안
당지수가 낮은 음식은 혈당을 서서히 높이므로 인슐린이 여유를 가지고 '필요한 만큼'만 분비됩니다.
인슐린이 과다분비되지 않으면 불필요한 지방합성이나 축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체중조절에 관심이 있다면 열량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고혈압과 심혈관계 질환이 걱정된다면 지방,콜레스테롤 등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혈당조절이 필요하다면 탄수화물, 당류를 확인하세요.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중이 있으면 뇌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의 생성이 감소하고,
뇌는 이 호르몬의 수치를 높이기 위해 탄수화물의 섭취욕구를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 식품을 선택할 때 정제된 탄수화물보다는 섬유질함량이 높은 복합당질식품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운동을 하면 식사제한에 의한 기초대사율 저하를 막고, 식욕을 조절하며, 식사 기회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나친 고강도 운동을 한 후에는 식욕이 더욱 왕성해져 음식을 자제하기 힘들어 식사량이 오히려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kcal의 높은 열량을 내는 반면, 다른 영양소는 없는 '빈-열량식품'으로
우리 몸에서 지방이 소모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비만인 분은 가능한 한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막걸리도 술, 다이어트 목적은 금물
막걸리도 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막걸리는 찹쌀, 멥쌀, 보리, 밀가루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한국 고유의 술로서 장내 유해균 억제작용, 면역증강,
영양소 함유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걸리로 끼니를 대신할 경우 한 끼 식사에 비해 열량은 낮지만, 영양소 섭취에 불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저열량 음식 곁들인 1-2잔의 와인, 도움된다.
와인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해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의 작용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같은 폴리페놀 작용 때문에 와인을 마시면 몸속에서 여분의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축척되는 것을 줄일 수 있고,
신진대사 증가로 인해 칼로리 소비가 높아져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몸에 좋다고 알려진 술이라 하더라도 음주량은 종류에 관계없이 하루 1~2잔 정도로 제한하고,
특히 와인을 마실 때에는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들의 섭취가 많아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