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부작용 속출' 무허가 다이어트 한약 제조·판매 일당 처벌 "

한약사 면허를 빌려 대형 약국을 운영하며 무허가 시설에서 다이어트 한약을 만들어 판 일당에게 법원이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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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4.29

처분내용


(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훈))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광주의 한 한약국 업주 서모씨(44·여) : 4월 15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천만원,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


서씨에게 명의를 빌려주고 무허가로 다이어트 한약을 제조한 한약사 장모(47)씨 :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700만원, 120시간의 사회봉사.


(재판부는 판결문) 서씨 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허가를 받지 않고 의약품인 다이어트 한약을 대량으로 제조·판매, 구매 고객 중 상당수가 두드러기, 두통 등 부작용을 호소하기도 했다 판시


특히 서씨는 운영하던 한약국이 수사기관에 적발된 뒤에도 다른 층에서 영업을 계속했고 직원에게 자료를 지우고 진술을 맞추게 하는 등 증거 인멸 정황도 보인다 밝힘.


서씨 등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무허가로 의약품인 다이어트 한약 약 20억원어치를 제조, 일부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


서씨는 한약사 4명에게 명의를 빌려 광주 동구에서 한약국을 운영한 혐의도 받고 있음.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장기간 복용하면 환각, 심장마비 등을 초래할 위험이 있는 한약재 마황과 중금속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남.

 

대처방안


비만으로부터 벗어나기
 
"생활 속 실천에 도움을 주는 비만상식"
 
 
당지수(GI)를 알면 체중조절이 더 쉽다.
당지수는 식후 당질이 소화,흡수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혈당 수치를 높이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를 말합니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은 혈당을 서서히 높이므로 인슐린이 여유를 가지고 '필요한 만큼'만 분비됩니다.
인슐린이 과다분비되지 않으면 불필요한 지방합성이나 축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영양표시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1회 제공량과 총제공량을 반드시 확인합니다.
체중조절에 관심이 있다면 열량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고혈압과 심혈관계 질환이 걱정된다면 지방,콜레스테롤 등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혈당조절이 필요하다면 탄수화물, 당류를 확인하세요.
 
나도 탄수화물 중독자? 벗어나야 한다.
탄수화물 섭취는 스트레스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중이 있으면 뇌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의 생성이 감소하고,
뇌는 이 호르몬의 수치를 높이기 위해 탄수화물의 섭취욕구를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 식품을 선택할 때 정제된 탄수화물보다는 섬유질함량이 높은 복합당질식품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많이 먹고 많이 뛰자? 음식의 유혹 뿌리치자!
음식섭취와 운동이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운동을 하면 식사제한에 의한 기초대사율 저하를 막고, 식욕을 조절하며, 식사 기회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나친 고강도 운동을 한 후에는 식욕이 더욱 왕성해져 음식을 자제하기 힘들어 식사량이 오히려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술과 비만"
 
 
술은 비만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 열량 높은 술, 체중감량의 걸림돌
      알코올은 1g당 7kcal의 높은 열량을 내는 반면, 다른 영양소는 없는 '빈-열량식품'으로
      우리 몸에서 지방이 소모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비만인 분은 가능한 한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막걸리도 술, 다이어트 목적은 금물
      막걸리도 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막걸리는 찹쌀, 멥쌀, 보리, 밀가루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한국 고유의 술로서 장내 유해균 억제작용, 면역증강,
      영양소 함유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걸리로 끼니를 대신할 경우 한 끼 식사에 비해 열량은 낮지만, 영양소 섭취에 불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저열량 음식 곁들인 1-2잔의 와인, 도움된다.
      와인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해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의 작용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같은 폴리페놀 작용 때문에 와인을 마시면 몸속에서 여분의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축척되는 것을 줄일 수 있고,
      신진대사 증가로 인해 칼로리 소비가 높아져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몸에 좋다고 알려진 술이라 하더라도 음주량은 종류에 관계없이 하루 1~2잔 정도로 제한하고,
      특히 와인을 마실 때에는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들의 섭취가 많아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