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대구 초등학교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 "

대구 초등학교 학생 29명, 집단 식중독 증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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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4.18


대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1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구시 동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29명이 점심을 먹은 후 복통과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받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하루 전인 16일 저녁부터 식중독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현재까지 입원한 학생은 없지만 증세가 심한 일부 학생은 통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학교는 이에 따라 17일 급식을 중단했으며 빵과 음료수 등의 대체식을 제공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식중독 여부를 가리기 위해 식중독 원인균 확인 등의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처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