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위반] 인천시 사회특정계층 식품취급업소 356개소 위생점검 실시 "
어르신·장애인·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식품 안전성 확보 중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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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0.14
인천시는 노인, 장애인, 아동, 산모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사회특정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356곳을 대상으로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14∼22일까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356곳에 대한 급식실태를 파악하고 전수점검을 합니다.
시와 군·구 위생부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주요 점검항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상태, 조리장 내 위생·청결관리 준수,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기계·기구 및 음식기 사용 후 세척·살균,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의 냉동·냉장 보관상태 등을 살펴봅니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지도하고 중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입니다.
안광찬 위생안전과장은 “사회특정계층 내 식품취급업소 점검을 통해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발생 예방하여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대처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