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상주 모 중학교 학생 38명 식중독 증상... 보건당국, 역학조사 "
점심 급식 후 38명 노로바이러스 의심 증상, 6일 휴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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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2.09
상주지역 같은 학교 중학생 44명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상주시보건소와 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상주 모 중학교 급식소에서 점심을 먹은 전교생 405명 중 38명이 다음날 새벽부터 구토·설사 등 노로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병원 치료 후 증상이 심한 10명은 결석했으며 18명은 조퇴했습니다.
학교 측은 5일 오후 추가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학생이 나타남에 따라 6일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8일 기준 6명이 추가돼 총 44명이 통원치료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보건소는 환자 가검물과 이 학교 급식소에서 사용한 조리도구·음식물 등을 수거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대처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