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대전지역 판매 계란 살충제·항생제 '안전' "

대전 보건환경연구원, 계란 45건 무작위 수거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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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2.09

대전지역에서 판매되는 계란에 대한 살충제 및 항생제 검사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이번 검사는 9월~11월에 진행했습니다. 계란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검사건수를 50% 늘려 실시했습니다.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식용란수집판매업소 24곳을 대상으로 계란 45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살충제 34종 및 항생제 17종(설파제 15종, 퀴놀론계 2종)을 검사했습니다.

수거된 계란은 충남·북·세종·전북·경북에서 생산된 것입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5월 메추리알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했는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민들이 계란을 포함한 식용란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살충제 및
항생제 모니터링 검사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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