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안내

주요 내용은
▲해외직구 식품 안전관리 개선방안(식약처 김솔 수입유통안전과장)
▲해외직구 식품 소비자 피해사례(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이윤선 팀장)
▲제외국 해외직구 식품 안전관리 현황(식품안전정보원 김정민 부장) 등이며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식약처는 현재 해외직구 식품 중 2000여개의 위해우려 식품을 구매검사 및 해외 위해정보 확인을 통해 관세청에 국내 반입 차단 요청했으며,
관세청과의 협업 검사를 실시해 통관단계에서도 위해식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선별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통관 차단된 위해식품을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나라’와 수입식품정보마루 ‘위해식품 차단목록’에 게시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제품은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아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국내 반입 차단 제품인지 확인해달라”며
“이번 포럼이 해외직구 식품의 구매·통관·소비단계에서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소비자가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