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위반]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등 전국 합동점검 결과 "

- 전국 3,528곳 점검, 위반업체 150곳(4.3%) 적발 -

조회수 : 238

작성일 : 2017.04.29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은 나들이철을 맞아 합동점검 실시

김밥‧도시락 제조업체(457곳), 청소년 수련시설(305곳), 기숙학원·어학원(199곳) 등 전국 총 3,528곳을 위생점검한 결과, 모두 150곳(4.3%)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할 예정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3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숙학원·어학원 내 집단급식소 등을 집중 점검

주요 위반 내용
▲건강진단 미실시(47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1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24곳)
▲시설기준 위반(17곳)
▲보존식 미보관 및 표시기준 위반 등(31곳) 등

위반율(4.3%)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는데, 이는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 실시 및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등 지속적인 위생관리 강화의 결과로 해석
※ 위반율 : ‘15년(5.8%, 168곳/2,897곳) → ‘16년(5.3%, 147곳/2,763곳) → ‘17년(4.3%, 150곳/3,528곳)

(식약처) 이번 합동단속 결과를 바탕으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철저한 이력관리를 하고 특히 위반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기숙학원·어학원(위반율 7.5%)은 보다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재발방지 교육과 식중독예방 컨설팅 등도 병행하여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식중독 예방요령은 ‘식중독 예방 대국민 홍보사이트(www.mfds.go.kr/fm)’ 에서 확인가능

대처방안


 
"여름철 식중독의 원인"
 
 
여름철 식중독, 왜 걸릴까?
여름철엔 고온 현상으로 인해 냉면과 콩국수 등의 차가운 여름철 음식 소비가 늘어납니다.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의 육수, 콩국은 식중독균이 자라기에 충분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면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이 쉽게 자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리방법"
 
 
올바른 구입 · 운반 방법
1. 필요한 양만큼만 유통기한을 잘 확인하여 신선한 식품을 구입합니다.
2. 아이스박스, 아이스팩등을 이용하여 10˚C 이하 냉장상태로 차갑게 운반해야 합니다.
 
"조리 방법"
 
 
올바른 조리방법
1. 변질이 의심되는 식품은 사용 및 제공하지 않습니다.
2. 필요한 만큼만 조리합니다.
3. 식기나 행주 등은 반드시 세척 후 소독합니다.
4. 조리 전 반드시 흐르는 물에 손을 씻습니다.
 
"보관방법"
 
 
올바른 보관방법
차게 먹는 음식은 빨리 식혀서 냉장 · 냉동 보관합니다.
여러 개의 금속용기에 나눠 남고,
싱크대에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후 큰 솥이나 냄비를 담그고 규칙적으로 저으면서 식힙니다.
금속 냉각장치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 사항"
 
 
이런 방법은 위험합니다!!
1. 상온에서 방치하여 식히면 안됩니다.
2. 선풍기는 먼지로 인한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3. 뜨거운 음식을 냉장 · 냉동고에 바로 넣으면 안됩니다. 내부의 온도를 상승기켜 보관중인 음식도 온도가 올라 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4. 한번 해동한 식품은 재냉동 하지 않습니다. 해동,냉동을 반복할 경우 식중독균이 쉽게 자라나므로 냉장보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