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시중 유통 무항생제 달걀서 살충제 성분…검출 농장 6곳으로 "
대형마트 등 84개 업체·급식소 조사 , ‘비펜트린’ 기준치 초과…피프로닐 검출된 곳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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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8.16
■ 관련내용
○ 시중에 유통 중인 친환경 무항생제 계란 제품 두 개에서 닭 진드기용 살충제인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시중에 유통 중인 계란제품 '신선 대 홈플러스'(11시온), '부자특란'(13정화) 등 2개에서 닭 진드기용 살충제인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농장에서 이미 출하돼 유통 중인 계란의 살충제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대형마트, 수집판매업체, 집단급식소 등 105개소의 계란을 수거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된 농장은 경기도 남양주 마리농장, 강원도 철원 지현농장 등 2곳이다.
○ 비펜트린 성분이 초과 검출된 농장은 경기도 광주 우리농장과 양주 신선2농장, 천안 시온농장, 나주 정화농장 등 4곳
○ 이들 6개 농장의 계란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폐기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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