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학교급식 공급 김치제조업체 식중독균 검출... 전량폐기 "

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해 합동점검 실시

조회수 : 421

작성일 : 2017.03.24

점검내용

인천광역시, 봄 신학기에 급증하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교예방을 위해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 403개소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 

기간 : 2월 22일~ 3월 10일 (12일간)

기관 및 인원 : 인천시, 군·구, 교육청, 경인지방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연인원 312명 투입



점검 및 조치 결과

<점검결과>
유통기한 변조식품 유통, 집단급식소 시설기준 위반(식품위생법 위반) 등 6개 업체가 적발 업소를 적발(3월 15일 발표)
특히 김치류 제조업소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부적합 식재료 1건을 적발

<조치결과>
적발 업소는 해당 군·구에서 영업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 할 예정
김치류 제조업수 당일 제조된 해당 제품 전량을 즉시 압류 폐기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시설 전반에 대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관리 컨설팅도 함께 실시했으며, 납품 식재료 및 조리식품 65건을 수거해 현재 검사가 진행 중.
위반업체에 대한 철저한 이력관리와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지속적 관리로 식중독 발생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관계자 밝힘

대처방안


 
"여름철 식중독의 원인"
 
 
여름철 식중독, 왜 걸릴까?
여름철엔 고온 현상으로 인해 냉면과 콩국수 등의 차가운 여름철 음식 소비가 늘어납니다.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의 육수, 콩국은 식중독균이 자라기에 충분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면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이 쉽게 자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리방법"
 
 
올바른 구입 · 운반 방법
1. 필요한 양만큼만 유통기한을 잘 확인하여 신선한 식품을 구입합니다.
2. 아이스박스, 아이스팩등을 이용하여 10˚C 이하 냉장상태로 차갑게 운반해야 합니다.
 
"조리 방법"
 
 
올바른 조리방법
1. 변질이 의심되는 식품은 사용 및 제공하지 않습니다.
2. 필요한 만큼만 조리합니다.
3. 식기나 행주 등은 반드시 세척 후 소독합니다.
4. 조리 전 반드시 흐르는 물에 손을 씻습니다.
 
"보관방법"
 
 
올바른 보관방법
차게 먹는 음식은 빨리 식혀서 냉장 · 냉동 보관합니다.
여러 개의 금속용기에 나눠 남고,
싱크대에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후 큰 솥이나 냄비를 담그고 규칙적으로 저으면서 식힙니다.
금속 냉각장치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 사항"
 
 
이런 방법은 위험합니다!!
1. 상온에서 방치하여 식히면 안됩니다.
2. 선풍기는 먼지로 인한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3. 뜨거운 음식을 냉장 · 냉동고에 바로 넣으면 안됩니다. 내부의 온도를 상승기켜 보관중인 음식도 온도가 올라 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4. 한번 해동한 식품은 재냉동 하지 않습니다. 해동,냉동을 반복할 경우 식중독균이 쉽게 자라나므로 냉장보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