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영덕서 회덮밥 먹은 관광객 식중독 의심 증상 "

영덕의 한 식당에서 회덮밥을 먹은 관광객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는 사고가 발생

조회수 : 342

작성일 : 2017.04.29

주요내용

지난 4월 23일 오후 6시 50분쯤 경주시 구황동 분황사 인근에 있던 김모(69·여)씨 등 9명이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김

이들은 이날 낮 영덕지역 한 식당에서 점심으로 회덮밥을 먹은 것으로 확인, 다행히 상태는 심각하지 않아 모두 퇴원한 것으로 알려짐

(보건당국) 가검물을 채취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하는 등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 중 

조사 결과는 1주일 뒤쯤 나올 것으로 예상. 아직까지는 어떤 원인에 의해 식중독이 발생했는지 단정할 수 없으며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결과가 나오면 발생원인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 밝힘.
 

대처방안


 
"여름철 식중독의 원인"
 
 
여름철 식중독, 왜 걸릴까?
여름철엔 고온 현상으로 인해 냉면과 콩국수 등의 차가운 여름철 음식 소비가 늘어납니다.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의 육수, 콩국은 식중독균이 자라기에 충분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면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이 쉽게 자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리방법"
 
 
올바른 구입 · 운반 방법
1. 필요한 양만큼만 유통기한을 잘 확인하여 신선한 식품을 구입합니다.
2. 아이스박스, 아이스팩등을 이용하여 10˚C 이하 냉장상태로 차갑게 운반해야 합니다.
 
"조리 방법"
 
 
올바른 조리방법
1. 변질이 의심되는 식품은 사용 및 제공하지 않습니다.
2. 필요한 만큼만 조리합니다.
3. 식기나 행주 등은 반드시 세척 후 소독합니다.
4. 조리 전 반드시 흐르는 물에 손을 씻습니다.
 
"보관방법"
 
 
올바른 보관방법
차게 먹는 음식은 빨리 식혀서 냉장 · 냉동 보관합니다.
여러 개의 금속용기에 나눠 남고,
싱크대에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후 큰 솥이나 냄비를 담그고 규칙적으로 저으면서 식힙니다.
금속 냉각장치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 사항"
 
 
이런 방법은 위험합니다!!
1. 상온에서 방치하여 식히면 안됩니다.
2. 선풍기는 먼지로 인한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3. 뜨거운 음식을 냉장 · 냉동고에 바로 넣으면 안됩니다. 내부의 온도를 상승기켜 보관중인 음식도 온도가 올라 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4. 한번 해동한 식품은 재냉동 하지 않습니다. 해동,냉동을 반복할 경우 식중독균이 쉽게 자라나므로 냉장보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