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원
어린이, 초콜릿 과다 섭취 주의하세요!
단맛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초콜릿, 그러나 너무 많은 초콜렛 섭취는 No~No!
[먼저 ‘초콜릿’은 어떻게 분류될까요?]
‘초콜릿류’는 코코아가공품류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가하여 가공한 것으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서 코코아고형분, 코코아버터 함량 등에 따라 초콜릿 · 밀크초콜릿 · 화이트초콜릿 · 준초콜릿 · 초콜릿가공품으로 분류됩니다.
# 초콜릿을 먹으면…
- 폴리페놀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
- 단기적 인지능력 향상과 두뇌 회전에 도움!
- 우울한 기분 해소 및 피로 회복 효과!
# 그러나 너무 많이 먹으면…
- 과도한 당류 섭취 및 카페인 일일 최대섭취권고량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카페인 일일 최대섭취권고량은?]
만 3~5세 (44mg)
만 6~8세 (63~66mg)
만 9~11세 (89~96mg)
* 출처: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 표준체중 근거
-어린이(만 3~11세)의 카페인 일일 최대섭취권고량은 성인(400mg)에 비해 현저히 낮아 상대적으로 카페인에 취약한 어린이의 경우, 초콜릿에 함유된 카페인만으로도 일일 최대섭취권고량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출처] 한국소비자원 보도자료 '어린이, 초콜릿 과다 섭취 주의'
[카페인과 당류 과다 섭취, 왜 문제가 되는 걸까요?]
-카페인
불면증, 신경과민, 가슴 두근거림, 현기증,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특히 어린이나 청소년은 부작용 정도가 성인보다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 학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당류
비만,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발병의 주요 원인이며 어린 시절에 당 과다섭취로 비만이 될 경우, 성인이 되어도 비만이 유지될 확률이 높고 성인병 등 합병증을 더욱 많이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피로는 Down, 기분은 Up” 시키는 달달한 초콜릿, 그러나 너무 많이 섭취하여 우리 아이가 당류 및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