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식품 통계 이야기

식품통계로 알아보는 향신료 이야기

작성일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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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통계로 알아보는 향신료 이야기
▶ 세계의 다양한 향신료를 소개합니다. - 샤프란 : 붓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씁쓸한 맛과 향이 특징입니다. - 후추 : 후추나무의 둥근 열매를 말려서 만든 향신료로, 냄새와 맛이 특이하게 맵습니다. - 커민 : 미나릿과에 속하는 작은 식물에서 씨앗을 얻어 향신료로 사용됩니다. - 바닐라 : 바닐라 콩에서 얻은 물질로, 단 식품 등의 향신료로 사용됩니다. * 출처 : 식품안전나라 용어사전
▶ 향신료는 음식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요? 향신료는 식품의 풍미를 높여주는 조미료로, 식품에 자극적인 맛과 색을 더해주며 식품의 보존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 출처 : 식품안전나라 용어사전, 「향신료」
▶ 천연향신료 vs 향신료조제품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천연향신료 : 바질, 후추와 같은 향신식물을 분말 등으로 가공한 것을 말합니다. 향신료조제품 : 천연향신료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혼합하여 가공한 것을 말합니다. * 출처 :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전문」 제5. 13-5 향신료 가공품
▶ 우리나라의 향신료 시장 규모를 알아볼까요! 우리나라 향신료 시장은 ‘17~‘19년 수입량 평균 721백 톤,  생산량 평균 473백 톤으로 수입량이 약 1.52배 정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 기준 : 천연 향신료, 향신료 조제품 품목의 합으로 계산 * 출처 : 통합식품안전정보망(2017-2019) 「생산실적통계」
▶ 우리는 어디에서 향신료를 수입하고 있을까요?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향신료 중 88.09%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이후 미국(5.95%)>베트남(2.35%)>프랑스(0.98%)>캐나다(0.78%)의 순서로 많이 수입하고 있습니다. * 출처 : 수입식품정보마루 (2020)
▶ 어떤 향신료가 주로 수입되고 있을까요? 2019년 우리나라에 수입된 향신료 상위 10품목을 살펴보면, 생강(128.7백 톤), 후추(65.7백 톤), 계피(27.8백 톤) 등이 많이 수입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수출입 통계-커피·차·향신료」
▶ 후추는 조리가 끝난 후 마지막에 넣기후추를 양념에 넣어 조리하거나 뿌려서 굽는 경우에는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이 증가하므로 가능한 한 조리 후에 넣어야 합니다. * 아크릴아마이드 : 탄수화물을 많이 함유하거나 후추와 같은 식물성 식품을 가열 시 비의도적으로 생성되는 발암 가능성이 있는 유해물질 ** 출처 : 식약처 보도자료(‘17.3.23.), 「식품 중 아크릴아마이드 저감 실현」
▶ 위염/위궤양 환자는 생강 섭취에 주의하기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이 소화액을 분비시켜 위염이나 위궤양 환자에게 위장 장애나 복통, 설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2020), 「농식품 소비공감 (2020년 가을호)」
일상적인 음식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향신료를 사용해 색다른 맛과 향을 즐겨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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