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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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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원



봄철, 조개류 섭취 조심하세요!

‘패류독소’란?

독성이 있는 플랑크톤을 조개류가 먹이로 섭취하면 그 독이 조개류에 축적되며, 이를 사람이 섭취하면 중독을 일으킵니다.

[패류독소의 종류]

마비성 패독 / 설사성 패독 / 기억상실성 패독 / 신경성 패독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마비성 패독이 다량 발생!”

[‘패류독소’ 발생시기]

주로 매년 3월부터 해수 온도가 15~17℃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18℃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경부터는 자연 소멸됩니다.

3월 - 해수 온도 15~17℃

6월 - 해수 온도 18℃ 이상

[‘패류독소’ 중독 증상]

마비성 패독 (1~3 섭취후 5~10분 사이) (4 통상12시간이내)

1.입술주위 감각이 없어지는 마비증세 발생

2.얼굴, 목 주변으로 퍼지며 메스꺼움 동반

3.중증인 경우 언어장애, 팔·다리 마비, 가벼운 호흡곤란, 맥박 빨라짐

4.증상이 더 심해지면 근육마비, 격심한 호흡곤란으로 사망을 초래할 수 있음

설사성 패독

-무기력증, 메스꺼움, 설사, 구토, 복부 통증 등 소화기계 증상 발생

-대부분 일과성이며 치명적이지 않아 3일정도 지난 후 회복됨

[‘패류독소’ 중독 예방법 및 주의사항]

패류독소는 냉장, 동결 등의 저온에서도 가열, 조리하여도 잘 파괴되지 않습니다.

-허용기준 이상 패류독소가 검출된 ‘패류채취 금지해역’ 에서 패류를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마세요!

-3월~6월까지는 패류 섭취에 의한 패류독소 중독에 주의하세요!

-패류 섭취 후 신경마비,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인근 병원이나 보건소로 가서 진료를 받으세요!

특히 3~6월, 바닷가에서 직접 조개나 굴, 홍합 등을 채취하여 섭취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