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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질병정보

메타정보
서비스 서비스명 어류질병정보 서비스유형 OPEN API
최종수정일 2019-12-23 업데이트주기 상시
최초개방일 2014-11-23 API호출제한 500
제공기관 기관 국립수산과학원 분류 식품안전관리
설명 속성정보 질병명 , 질병분류구분명 , 지역구분명 , 어종명 , 증상원인내용 , 치료예방대책내용 , 진단방법내용
비고
이용허락범위 출처표시 출처표시/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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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명 질병분류구분명 지역구분명 질병분류구분명 어종명 증상원인내용 치료예방대책내용 진단방법내용
큰입흡충증 기생충성질병 국내 기생충성질병 (활)굴 이 기생충은 주로 참굴 패각의 접변부에 의치한 외투막에 기생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몇 개체가 무리를 지어 기생한다. 육안적으로 기생부위는 회백색의 미소한 점을 나타내며, 많은 개체가 무리를 지어 기생하는 경우에는 감염조직이 옅은 갈색상을 나타낸다. 이 기생충은 참굴의 연령, 크기에 상관없이 기생하며 또한 암수 모두에 감염되어 기생특성은 그다지 크지 않다. 기생체는 Gymnophallidae과에 속하는 참굴 큰입흡충 (Gymnophalloides ceoi)의 피낭유충형이며 주로 굴의 외투막에서 피낭을 형성하지 않는 상태로 기생한다. 형태는 방추형으로 몸전체에 외피성 가시를 가지고 있으며 길이는 305∼307㎛, 폭은 200∼230㎛이며 구흡반이 매우 크고 잘 발달되어 있다. 일부 지역의 자연산 굴에서만 발생하고 아직까지 양식산 굴에서의 발생보고는 없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기생충성 질병이다.
비브리오증 세균성질병 국내 세균성질병 (활)조피볼락 두부에 병변이 심하고 아가미 뚜껑의 비후, 백탁과 심한 출혈반점 등이 관찰된다. 안구의 돌출, 체측 근육부의 백탁융기, 지느러미 기부의 종창과 출혈 등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예방대책 비브리오병은 어체가 물리적 상처를 입었울 때 주로 발생됨으로 무엇보다 고밀도 사육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선별 및 이동시에는 반드시 약욕을 실시하고 동시에 경구투여를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원인균은 Vibrio ordalii이다. 이 세균은 발육이 늦고 2% 식염을 가한 보통한천배지를 사용하면 25℃ 48시간 후 미세한 집락을 형성한다.
황지증 영양성질병 국내 영양성질병 (활)조피볼락 병어는 체색이 흑화되고 야윈 상태이며 수면 또는 가두리 가장자리를 배회한다. 해부해보면 내장과 복막에 지방이 황갈색으로 침착하여 유착증상이 있으며 두골중의 지방은 황색으로 변하고 근육에도 황색으로 변한 지방의 침착을 관찰할 수 있다. 선도가 좋지 못한 산패된 사료를 장기간 투여함으로서 지방산 중독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 평소에 선도가 좋은 시료를 투여하며 투여시 비타민 E와 C제제를 첨가 투여한다.
난소기생충증 기생충성질병 국내 기생충성질병 (활)굴 감염증은 산란기를 전후한 시기 6월부터 11월에 걸쳐 발생된다. 감염굴은 생식소 부위에난 덩어리가 군데군데 뭉쳐져 있으며, 뭉쳐진 난 덩어리는 2∼15 ㎜, 덩어리 수는 1∼20개 정도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1개체에서 여러 개의 평편한 융기가 나타나 정상적인 굴과 구분하기가 힘들 때도 있으며, 연체부는 일반적으로 탄력이 적고 충실치 못한 물굴상태로 된다. 감염된 굴의 생식소는 여포 주위에서 강한 혈구성 첨윤이 관찰되며 정상적인 난 세포는 흡수하여 퇴화된다. 미포자충의 일종인 참굴 마타일포자충 (Marteilioides chungmuensis)이 참굴의 난소에서 성숙하여 감염증을 일으킨다. 이 기생충은 최근 난모세포의 세포질에 침투하여 근세포 (1차세포)로 기생 발육한다. 기생충의 참굴의 난모세포내 번식은 내생발아 또는 외생발아에 의해 일어난다. 굴의 감염증에 대한 치료대책이 없기 때문에 질병의 예방과 확산방지가 중요하다. 적정밀도로 사육하고 감염된 굴은 빨리 제거해야 한다.
바이러스성 신경괴사증 바이러스성질병 국내 바이러스성질병 (활)넙치 1990년대 후반부터 해산어 종묘생산장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는이 질병은 돔류, 능성어류, 범가자미류, 넙치 등의 어종에서 발병되고 있으며 어류가 이 질병에 감염될 경우 높은 폐사율을 나타내므로 큰 피해를 입히게 된다. 최근 국내 양식장에서 바이러스 질병실태 조사를 한 결과 능성어, 돔류, 넙치에서 이 질병으로 인한 폐사가 발생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병어는 힘없이 유영하거나 선회 등의 비정상적인 유영행동을 보이며, 쇠약해지면 양식장 바닥에 가라앉아 폐사하게 된다. 이 질병의 원인은 노다바이러스 (nodavirus)에 의한 것이며, 노다바이러스는 외막이 없고, 정20면체의 모양을 가지며 직경 25∼30 ㎚의 바이러스로 단일가닥 RNA바이러스이다. 노다바이러스는 어류의 신경세포에 감염되어 신경조직을 괴사시켜 대량폐사를 유발하고 수직감염에 의해 전염되며 PCR법에 의해서 진단이 가능하다. 최근에 노다바이러스를 배양할 수 있는 주화세포인 SSN-1 세포주가 개발되었다. 노다바이러스는 어미로부터 난을 통하여 자·치어에 수직감염되기 때문에 친어로 사용할 어미에서바이러스 감염 유무를 확인하여 원인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어류를 친어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종묘생산장에 바이러스성 신경괴사증이 발생하였을 경우 대부분 전멸하므로 이 증상이 확인되는 즉시 배양수조의 소독을 실시하고 폐사어는 소각 또는 매몰하여 이 바이러스가 인근 해역으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여야 한다. 노다바이러스는 해수중에서 최장 60일 가량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바이러스에 오염된 배출수를 통하여 원인 바이러스가 다시 양식장으로 유입될 수 있으므로 이 바이러스에 오염된 해수가 양식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를 하여야 하며, 또한 노다바이러스는 자외선에 의하여 불활화 되므로 종묘생산장에서는 유입수를 자외선으로 살균하여 사용하는 것도 바이러스성 신경괴사증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유전자증폭법(PCR법)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클라베라병 기생충성질병 국내 기생충성질병 (활)조피볼락 겨울철 저수온기의 해상가두리에서 사육중인 조피볼락의 지느러미 끝에 기생성 요각류인 클라벨라충이 종종 발견된다. 이 기생충은 암컷이 조피볼락의 지느러미와 체표에 부착, 기생하나 직접적인 병해는 일으키지는 않는다. 그러나 지느러미 연조에 단단하게 부착한 기생충은 기생부위에 점액을 과다분비시키게 하고 그 결과, 2차감염을 유발하며 림포시스티스병 또는 연쇄구균증 등과 함께 복합감염증을 일으키게 한다. 조피볼락의 지느러미에 기생하는 이 요각류는 클라벨라충 (Clavella sp.)으로서 두흉부 (2.7∼2.9 ㎜), 몸통 (2.2∼2.6 ㎜), 알 주머니 (2.4∼3.2 ㎜)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흉부는 원통형의 긴 팔 (2.6~2.8 ㎜)과 그 융합된 끝에 컵모양의 부착기(bulla, 0.06 ㎜)가 있다. 몸통은 통통한 절구통 모양이며 알주머니는 방망이 모양으로 속에는 알이 여러 줄로 채워져 있다. 이 병의 원인충인 클라벨라충의 생활사를 살펴보면 수온 14℃에서 포란성체는 약 3~5일 만에 알을 방출하며, 방출된 알은 1~2시간 후에 배 발생단계를 거쳐 노플리우스 유생으로 부화한다. 이후 1~2시간 만에 탈피한 후 다시 수시간 만에 코페포다 유생으로 변태하여 조피볼락에 기생하게 된다. 이 기생충의 감염은 3~5월에 100%의 감염률을 나타내며 수온 상승기인 6~7월에는 감염률이 70~50%으로 감소되고 고수온기인 8월에는 검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조피볼락은 저수온기에 체력이 약해져 저항력도 약해 클라벨라충이 쉽게 부착하게 된다. 이 기생충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는 크지 않으나 이 충에 의한 2차 감염에 의해 피해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까지 유효한 약제가 개발되지 않아 직접적인 구제가 어려우나 이 기생충의 생활사를 이용하여 감염형인 코페포다 유충의 침입을 막아주어야 한다. 따라서 질병 유행기인 저수온기에는 주기적인 망교체를 하며 밀식을 피해야 한다.
백점병 기생충성질병 국내 기생충성질병 (활)돌돔 때때로 가두리에서 사육되는 돌돔의 체표와 지느러미에 미세한 흰 점이 나타나면서 가두리 가장자리에 힘없이 떠있는 돌돔이 관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 병어는 아가미에 과도한 점액 분비와 빈혈 증상을 나타내며, 먹이를 잘 먹지 않고, 서서히 쇠약해져 폐사되는 경우가 많다. 돌돔의 피하조직 내에 기생하는 이 기생충은 섬모충의 하나인 백점충 (Cryptocaryon irritans)으로서 돌돔의 어체에서 성숙한 후 수계로 방출되어 토몬트 (Tomont)가 된다. 방출된 토몬트는 일정기간 동안 분열하여 세론트 (Theront)라는 감염자충을 형성하여 다시 돌돔에 기생하여 성숙된다. 백점충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며 흔히 표피나 아가미에서 육안적으로 관찰되는 흰 점은 이 기생충의 영양체이며 현미경상 (50∼100배)에서 구형 또는 타원형으로 관찰되는데 어체내에서 기생부위로 서서히 이동하게 된다. 백점충의 생활사는 ① 숙주인 어류에 기생하여 성숙(Trophont)되면 ② 해수중에 방출되어 시스트를 형성, 분열 (Tomont)하여 ③ 감염자충 (Theront)을 생성하여 다시 숙주어류에 기생한다. 이 기생충은 어류의 표피하에 기생하므로 이 때에는 구제가 용이하지 않고 어류로부터 이탈된 시기인 Tomont 또는 Theront 시기에 구제해야 한다. 즉, 감염 자충을 형성하기 전 단계의 백점충으로부터 어류를 격리시키는 것이다.사육수조의 규모가 작은 종묘생산장의 경우 ① 3일마다 깨끗한 수조로 어류를 옮긴다. ② 사육어류를 깊은 바다의 가두리에 적어도 10일동안 수용한다. 그러나 사육 수조의 규모가 대형이고 약제 처리가 불가능한 축제식 양식장의 경우 ① 양식장 바닥에 깨끗하고 고운 모래를 1∼2㎝정도의 두께로 깐다. ② 3일 후 흡입준설기 등으로 모래를 빨아내고 다시 ① 과 같이 처리한다. ③ 동일한 방법으로 3일 간격, 4회 반복 실시하면 효과적으로 구제된다.
림포시스티스 바이러스성질병 국내 바이러스성질병 (활)조피볼락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조피볼락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각종 해산어 및 담수어에 발병되고 있다. 최근 넙치, 참돔, 농어, 방어, 조피볼락등 대부분의 양식어종에서 쉽게 발견될 정도로 널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증상은 지느러미, 꼬리, 두부, 표피 등에 크고 작은 종양이 생겨 수포성의 세포 덩어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종양은 흰색 또는 회색을 띠고 있으나 때로는 혈액이 유출되어 붉게 보이는 부분도 있다. 모세혈관이 파열되어 2차적으로 비브리오균이 감염되면 전신적으로 패혈증이 생겨 폐사되는 경우도 있다. 이 병의 원인 바이러스는 이리도바이러스에 속하는 정20면체의 DNA바이러스이다. 입자의 크기는 숙주에 따라 다르며 바이러스의 감염경로는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입이나 상처를 통하여 감염된 경우가 많다. 외관적으로 간단히 진단되며, 지느러미나 체표에 백화된 부분이나 출혈된 부분을 자세히 관찰하면 많은 수포성 세포 덩어리를 볼 수 있다. 수포성 세포는 크기가 0.2∼0.5 ㎜ 정도로 환부의 생체표본에서 투명한 세포를 관찰할 수 있다. 림포시스티스병의 효과적인 치료법은 알려져 있지 않다. 수온이 25℃이상으로 지속되는 여름철이 지나면이 병은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으나 가두리에서는 연중 발생,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넙치에 백신처리 후 바이러스를 인위감염시킨 결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하여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백신개발에 의한 예방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병어는 지느러미 및 체표에 종양과 같은 세포덩어리가 관찰되므로 쉽게 진단이 가능하다.
이리도바이러스병 바이러스성질병 국내 바이러스성질병 (활)점농어 이리도바이러스병에 감염된 농어는 무기력해지고 극심한 빈혈증상을 나타내며 아가미에서는 퇴색과 함께 점상출혈이 관찰된다. 이 바이러스의 감염기관은 주로 조혈조직이며 질병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비장의 비대로서 육안적으로도 관찰이 가능하다. 그리고 감염된 어류의 비장, 심장, 신장, 간과 아가미 조직을 슬라이드글라스에 도말한 후, 김자염색하여 현미경으로 비대세포를 관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적인 증상이다. 이 질병의 원인은 이리도바이러스 (Iridovirus)에 의한 것이며, 형태는 외막이 있는 정20면체로서 주로 세포질내에서 관찰되며 이중가닥 DNA를 가진다. 현재 치료약이 없으므로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이리도바이러스병이 주로 발병하는 고수온기 전에 면역증강제를 투여하여 어류의 항병력을 증가시키고, 고수온기가 되면 어류의 선별 및 이동금지, 사육밀도 조절 등을 통해 어류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발병시에는 사료 투여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이리도바이러스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양식장으로의 감염어의 이동을 금지하고 감염어의 출하를 금지하여야 하며 동시에 발병 양식장의 사육시설과 사육기구 등을 충분히 소독해야 한다. 그리고 이리도바이러스병이 발생되지 않은 양식장에서는 활어차의 출입을 통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운반 용수, 운반 용기 및 타이어 등을 철저히 소독한 다음 출입하도록 해야 한다. GF세포 및 BF-1세포주를 이용한 세포배양법 및 유전자증폭법(PCR법)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류결절증 세균성질병 국내 세균성질병 (활)방어 이 질병의 주 발병시기는 6∼8월경에 잘 발생하는데 특히 대량 강우 등에 의해 환경수의 염분농도가 낮아지고, 수온 20∼25℃의 조건이 겹쳐질 때 발생하기 쉽다. 병어는 약간의 부종 외 특징적인 외부증상이 없이 바닥에 가라앉아 죽는 경우가 많다. 해부증상으로는 신장 및 비장에 작은 다수의 유백색 또는 회백색의 흰 결절 (세균의 집락 또는 그것을 중심으로 한 흰 반점)이 형성된 것을 볼 수 있다. 간 및 심장에서는 흰 결절이 육안적으로 잘 관찰되지 않으며 급성적으로 질병이 진행된 경우에도 흰 결절의 확인이 어렵다. 신장 및 비장에 있어서 흰 결절도 증상에 따라 다르며 급성의 경우는 바로 흰 결절을 형성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해부학적 소견만으로 진단할 시 오진할 염려가 있다. 또 흰 결절이 신장에만 형성되는 경우, 비장에만 형성되는 경우, 신장 및 비장에 크고 작은 흰 결절이 무수히 형성되는 경우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류결절증의 원인균은 Photobacterium damsela subsp. piscicida로서 특히 방어, 잿방어에 감수성이 높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방어의 양식이 성행하지 않아 방어의 류결절증은 거의 없다. 류결절증에는 암피실린이나 옥소린산이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내성균이 출현하고 있으므로 분리균의 약제감수성 시험을 실시하여 그 결과에 의해 사용약제를 결정하여야 한다. 이 질병의 원인균은 편성 병원체로 알려져 있으며 감염은 주로 체표의 외상에 의해 균이 침입하여 일어나지만 성어에서는 피부를 통한 감염 기회는 그다지 많지 않다. 방양밀도가 너무 높아 사육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사육수의 용존산소량이 저하될 때 질병의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경영이 성립되는 범위내에서 밀도를 낮추어 사육하는 것도 예방의 한 방법이다. 병어 및 폐사어에서 많은 병원균이 배출되기 때문에 병어나 폐사어의 방치는 질병의 만연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므로 건져내어 육상에서 처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과 같은 점에 주의하여 적정 사육밀도를 준수하고 방어를 건강하게 양성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선택배지인 TCBS agar에서 원인균을 배양하고 생화학적 성상과 PCR법에 의해 진단한다.
활주세균증 세균성질병 국내 세균성질병 (활)농어 봄부터 여름에 걸쳐 각 양어장이나 종묘 생산지에서 잘 발생되는 활주세균증은 농어의 치어 및 성어에 큰 피해를 일으킨다. 성장중인 큰 개체도 감염되지만 봄에 종묘를 구입하여 옮긴 후 1∼2주일이 지난 치어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성어의 경우 특이적인 외부증상 없이 아가미 부식만을 나타내면서 폐사하는 개체가 많다. 활주세균증은 쉽게 치유되지 않고 1개월 이상 계속해서 폐사를 유발시켜 큰 피해를 주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의 경우 활주세균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보다 부식된 상처를 통한 2차 감염에 의한 피해가 많다. 이 질병은 모든 양식어류에서 유행하는 그람음성 장간균인 Flexibacter maritimus가 원인균으로서 부식형질병이다. 병어는 사육수조에서 힘없이 중층을 떠다니다가 한쪽 모서리에 모이는 경향이 있으며 밀식될수록 많이 발병된다. 아가미가 부식된 농어는 체색이 검은색으로 변하며 힘없이 떠다니며 아가미에는 많은 점액이 고여있고, 아가미가 부분적으로 붕괴되며 황백색을 띤다. 아가미가 부식되면 다른 병원균에 의한 2차적인 감염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쳐 질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는 활주세균에 감수성이 있는 항생제로도 잘 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초기에 옥시테트라사이클린과 같은 항생제로 약욕하는 것이 가장 빠른 치료방법이다. 이 병이 만연된 양어장에서는 사료 투여시 양질의 사료에 영양제 및 면역강화제 등을 첨가하여 어류의 항병력을 높이도록 사육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밀식은 피해야 한다. 또한 가두리망 교체 등을 할 경우 주의하면 발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아가미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길이 10∼20 ㎛의 긴 간균이 뚜렷히 보이고 근육조직에서도 활주세균이 관찰되는 경우도 있다. 해수 사이토파가 (cytophaga)배지에서 연한 황색의 집락을 형성하고, 균체는 활주운동을 하며 15℃에서도 서서히 자라지만 20℃ 이상일 때 급격히 증식한다.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 바이러스 바이러스성질병 국내 바이러스성질병 (활)넙치 VHSV는 담수 연어과 어류뿐만 아니라 유럽과 북미 지역의 다양한 해산어류에서 분리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1년 이후, 겨울과 봄의 저수온기에 양식 넙치에서 VHSV에의한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VHSV 감염증은 체색흑화, 복수저류로 인한 복부팽만과 탈장(그림. 1), 아가미 퇴색 등이 관찰되며, 병어를 해부해 보면 복강에 맑은 복수가 차 있고 간의 충혈 현상이 나타난다(그림. 1). 개체에 따라 신장이 종대되어 있거나 회백색으로 퇴색되어 있으며, 비장은 비정상적으로 종대 되어있다. 발병 수온은 10~13℃로 넙치의 크기에 상관없이 폐사가 발생하며, 넙치 VHSV의 크기는 50×180 nm의 총알모양의 랍도바이러스이다(그림. 2). 주 감염 장기는 심장과 신장이며 이외에도 비장, 뇌, 근육, 아가미 등이다. VHSV는 1~3 × 103 uWs-1 cm-2의 UV radiation 처리에도 불활화 되며 chlorine, hypochlorite, iodophore 등과 같은 소독제에도 쉽게 불활화 되므로 양식장에서 기구와 수조를 소독해 주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다른 바이러스성 질병과 마찬가지로 VHS를 치료하는 화학요법제는 아직까지 개발되어 있지 않다. VHSV의 진단은 EPC세포주를 이용한 세포배양법과 RT-PCR법을 이용한 유전자 검사 등이 있다.
갈리구스증 기생충성질병 국내 기생충성질병 (활)기타숭어 축제식 양어장에서 숭어를 사육하면 종종 기생성 갑각류인 칼리구스충이 숭어의 체표면에 기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칼리구스충의 기생으로 숭어가 폐사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이 충이 대량으로 기생되었을 때는 세균성 질병에 의한 2차 감염 또는 혼합감염을 일으켜 양식숭어에 상당한 피해를 일으키기도 한다. 기생성 요각류인 칼리구스충은 약 200여종의 해산어류에 기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데, 숭어에는 Lepeophthtneirus sp.의 일종이 기생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 기생충의 두흉부는 편평하고 후부로 갈수록 넓어지며 갑옷으로 이루어져 있다. 갑옷 등쪽에는 수많은 갈색 반점이 불규칙하게 산재하며 갑옷 앞 끝에는 한 쌍의 흡반상 기구를 지닌다. 숭어의 체표면에 적은 수의 칼리구스충이 기생하게 되면 직접적인 피해는 적으나, 기생충의 부착 부위에는 그 주변의 숙주세포가 증생된다. 칼리구스충은 기생 기간이 짧아 탈피가 반복되며 성충이 되면 서서히 염증부위가 치유된다. 성충에 의한 피해는 고착 때의 자극과 상피세포의 섭식으로 인해서 염증이 발생하고, 이때 세균상 질병의 2차 감염으로 숭어가 폐사되는 경우도 있다. 이 기생충의 생활사는 난에서 부화된 노플리우스는 자유생활하면서 외부에서 영양을 취하지 않고 코페포다 유생으로 된다. 이 코페포다 유생은 어류에 침입하여 제2촉각으로 어류체표에 부착한다. 칼리구스충의 앞 끝에는 전각선이라는 기관이 있어 어류에 부착하면 탈피하면서 전각기에서 실을 내어 기생한다. 어체에 부착한 코페포다 유생은 어류에 부착한 상태에서 탈피하여 칼리구스 유충으로 변태하여, 어류에 고착한 상태에서 5∼6회 탈피한 후 성충이 된다. 이 시기에는 전각사가 상실되고 어체표면을 자유로이 이동한다. 아직 유효한 구제제가 없으며 예방 또한 어려우나 밀식을 피하고 양식장의 사육환경을 개선하면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아가미흡충 기생충성질병 국내 기생충성질병 (활)방어 주로 방어에 기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아가미 흡충은 헤테락신충 (Heteraxine heterocerca)으로서 15∼17 ㎜의 크기로 육안적으로 쉽게 관찰된다. 이 기생충은 파악기가 2열로 배열되어 있으며 각 열의 파악기는 24∼32개와 3∼14개로 되어 있다. 이 기생충이 방어 아가미에 기생하게 되면 체색이 검어지고 아가미가 연한 호도색으로 퇴색한다. 병어는 힘없이 가두리 가장자리에 떠 있으며 중증의 경우 여위고 빈혈이 심하게 된다. 6∼7%의 농염해수를 5∼6분 처리하면 쉽게 구제된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종묘입식전 사전검사를 통해 종묘의 도입을 차단해야 하며, 가두리 입식 후 밀식을 피해 주기적으로 망청소나 망갈이를 해주어야만 한다.
스쿠티카병 기생충성질병 국내 기생충성질병 (활)넙치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양식되고 있는 넙치에서 대부분 표피가 박리되고 근육층이 노출되는 궤양증이 만연하고 있으며 종묘를 생산하는 종묘장에서는 두부나 체표가 하얗게 변하면서 치어가 대량폐사되는 경우가 많다. 병든 넙치는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며 체표 염증, 지느러미 연조 및 꼬리자루 노출, 두부손상 (주둥이 출혈, 안구 백탁 및 돌출, 구강점막 울혈) 등이 특징적이다. 병든 넙치의 해부소견으로는 감염 부위에 따라 뇌조직의 액화성 괴사, 결합조직의 융해 및 괴사를 나타낸다. 넙치의 체표나 아가미뿐만 아니라 뇌에도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키는 이 기생충은 섬모충류의 하나로 스쿠티카충목 (Scuticociliatida)에 속하는 Uronema marinum의 일종이다. 이 기생충은 방추형 또는 오이씨 모양으로 성충의 크기는 30∼45 ㎛, 자충의 크기는 18∼25 ㎛이며 번식은 단순한 2분열에 의한다. 충체의 전신에 섬모를 지녀 활발한 운동을 하며 앞측면에 세포구를 가져 이것으로 숙주세포를 활발히 섭취한다. 스쿠티카병은 감염종묘를 비롯하여 환수가 좋지 못한 사육수조에 상존하는 스쿠티카충이 감염원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종묘장의 경우 먹이생물 배양조 내 스쿠티카충의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사육지 시설의 철저한 소독과 정기적인 청소를 해야하며 로티퍼를 세척 후 공급하고 착저기 이후에는 환수량의 증대 및 자치어의 주기적 검사가 필요하다. 양성장의 경우 감염 종묘의 입식을 방지하고 사육수가 정체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하며 중감염어는 발견 즉시 수거하도록 해야한다. 경감염어 (체표 또는 아가미에 기생된 상태)는 감염정도에 따라 기생충 구제제를 처리해야 하며 처리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약욕 후 수조를 청소하고 맑은 해수를 공급해야 한다. 그러나 뇌를 비롯한 내부기관에 기생한 스쿠티카충은 유효한 치료방법이 없다. 따라서 조기진단에 따른 조기치료로 뇌나 내부기관에 이 기생충이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기감염시 기생충 구제제 처리로 대량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비브리오증 세균성질병 국내 세균성질병 (활)방어 증상은 감염경로, 어체 환경 조건, 발육단계에 따라서 다르나, 통상 먼저 체표에 궤양성환부가 형성되고, 진행에 따라 내부 장기에 병변이 나타난다. 치어기에는 급성적이며, 체표의 병변은 거의 나타나지 않으나, 상처가 있는 경우는 거기서부터 궤양이 형성된다. 병어는 체색흑화, 핀헤드 (pinhead)형태로 되며 황금색의 줄무늬가 보이고 안구가 없는 것도 많다. 성어기에는 급성으로 폐사하는 예는 적고 체색이 흑화 또는 퇴색되어, 무리에서 이탈하여 그물 주위나 표층에 흩어져 떠 있게 된다. 외부적으로는 주둥이나 지느러미의 진무름과 출혈, 체표와 지느러미기부의 출혈성 궤양, 안구 돌출과 백탁, 안구내 출혈, 아가미 뚜껑안쪽의 발적, 새강벽의 출혈이 나타난다. 해부해 보면 내부장기의 울혈이나 출혈, 심한 염증을 볼 수 있다. 원인균은 피부를 통한 감염과 경구 감염으로 알려져 있다. 양식 방어의 비브리오병 예방법으로서는 적합한 사육과 먹이 투여로 건강한 어류를 기르는 방법이다. 체표면에 상처를 주거나 물리적 장애를 주는 일이 없어야 한다. 비브리오병은 현재 인가된 향균제의 투여로 치료가 가능하다. 치어기에 투약할 경우에는 유출되기 쉬운 상태의 먹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약이 양식장으로 흩어지거나 투약량의 부적정에 의한 약해문제 등이 있기 때문에 신중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 원인균은 Listonella anguillarum으로 그램 음성의 단간균이며 크기는 0.5∼0.7 × 1.0∼2.0㎛로서 1개의 편모를 갖고 있으며 이것으로 운동한다. 비브리오균은 병원성과 혈청학적 특성에 따라 여러 종류도 분류되고 있다.
연쇄구균증 세균성질병 국내 세균성질병 (활)돌돔 돌돔에 유행되는 연쇄구균증은 여름과 가을철의 고수온기에 25∼80% 정도의 폐사를 유발하는 질병이다. 참돔이나 감성돔에서도 실험적으로 감염되지만 가두리에서 사육되는 참돔에서 실제 발병되는 일이 드물다. 외부증상으로는 체색흑화, 안구돌출, 출혈, 충혈, 백탁 및 눈 가장자리 출혈 및 종창이 나타나며 주둥이 가장자리의 출혈과 함께 복부팽만, 항문확장, 지느러미 기부의 발적 및 출혈 등이 나타난다. 내부증상으로는 복수, 창자 및 유문수의 충혈, 뇌충혈, 비장의 비대와 내장의 종창을 관찰할 수 있다. 심할 경우에는 아가미 부식 등의 증세를 나타내며 이 병에 감염되었을 경우 거의 모든 장기에서 연쇄구균이 쉽게 분리된다. 확정 진단을 위해서는 병어의 뇌, 신장, 비장 등의 병소를 도말해 그람 염색하면, 그람 양성인 연쇄구균을 확인할 수 있다. 병원균의 순수분리를 위해서는 BHI 배지에 30℃에서 36∼48시간 배양하면 불투명한 원형의 집락이 형성된다. 원인균은 연쇄구균과에 속하는 β-용혈성인 Streptococcus sp.이다. 연쇄구균증은 8∼10월의 고수온기에 많이 발생하고, 수온이 떨어지면 자연 소멸된다. 연쇄구균증의 병원균은 주요 감염원이 생사료로 알려져 있으므로 생사료의 선도관리에 충분히 주의 하여야 한다. 또한 사육조건에 따라 발병되므로 환경개선과 오염방지에 힘써야 한다. 감염되면 조사마이신, 에리스로마이신, 플로르페니콜 등 감수성이 있는 항균제를 선정하여 경구투여하면 치료효과가 있다. 그러나, 장기간 동일한 항생제를 투여하면 약제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어에서 원인균을 분리하여 약제감수성 시험을 실시한 후에 효과적인 약제를 선정해서 투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수온 25℃ 이상의 고수온기에는 그물갈이 등의 스트레스를 주지 않아야 한다. 또한 사료를 주는 양이나 회수를 줄이고, 신선한 생사료를 구입하여 투여하여야 한다. 혈액한천배지에서 용혈성을 확인하고 생화학적 성상과 PCR법에 의해 진단한다.
림포시스티스 바이러스성질병 국내 바이러스성질병 (활)점농어 병어의 두부, 몸통, 지느러미, 꼬리 등 외부에 노출된 체표면에 수포형의 종양이 형성된다. 이 수포형 종양은 표피의 결합조직 세포에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거대화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림포시스티스 세포라고 한다. 이 세포는 한 개씩 흩어져 있을 때도 있으나 때로는 여러 개가 모여서 겹쳐져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크기가 증가된다. 종양은 주로 유백색을 띤다. 원인 바이러스는 림포시스티스바이러스로 DNA바이러스이다. 이 바이러스는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으며 세계적으로 각종 해산어와 담수어에 감염되며 약 140여종에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바이러스의 크기는 어종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240∼260 ㎚이며 발병 적정수온은 25℃ 전후이다. 림포시스티스병에 대한 근본적인치료방법은 없으나 수포형 종양으로 인하여 체표에 출혈성 염증이 일어날 경우 세균에 의한 2차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생물질을 투여할 필요가 있다. 이 병은 사육환경이 나쁜 경우에 많이 발생하여 피해를 입히므로 과밀사육을 피하고 가능한 어체에 물리적 스트레스를 적게 주도록 해야 한다. 종양이 형성되어 육안적으로 확인될 경우 그때마다 종양을 제거해 주면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이 때에는 환부에 상처가 나기 때문에 반드시 약욕 처리가 필요하다. 병어는 지느러미 및 체표에 종양과 같은 세포덩어리가 관찰되므로 쉽게 진단이 가능하다.
흰반점바큘로바이러스병 바이러스성질병 국내 바이러스성질병 (활)대하 빈사상태의 혹은 중증의 감염새우는 두흉갑과 부속지의 큐티클 내부표면내에 흰반점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체색이 적변하거나 탈색된다. 흰반점 증후군의 발병은 주로 수온이 20℃이상에서 발생하며, 치하기에서 성하기에 이르기까지 연중 발생한다. 흰반점 바큘로 바이러스를 보균하고 있는 모하로부터 수직감염되며, 또한 감염된 개체군이나 양식장 주변의 게나 속 등 갑각류에서 수평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인 바이러스는 Baculovirus의 일종인 White Spot Disease aculovirus (WSDV)이며, 다양한 종의 양식새우에 감염되어 대량폐사를 유발한다. 혈구, 림프기관, 조혈기 조직, 아가미, 장, 위, 중앙신경조직, 피하조직 및 촉각선을 포함하는 중배엽과 외배엽의 다양한 조직세포에 감염된다. 여러 가지 소독방법이 연구 중에 있으나 부화장에서 포르말린과 요오드를 사용하여 소독하는 방법이 추천된다. 양식장의 저질을 경운하고, 염소소독 등으로 바이러스와 서식생물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충분히 일광소독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양식새우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하여 적정양식밀도 (20-30 마리/㎡)를 유지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고품질 사료에 비타민과 β -글루칸과 같은 면역증강제를 첨가하여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녹간증 영양성질병 국내 영양성질병 (활)참돔 녹간증은 간이 녹색으로 변하는 것을 말하며, 당년어 보다는 2년어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이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은 일반적으로 영양성 질병으로 알려져 있으나, 저수온이 지속될 때 또는 장기간 먹이를 공급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녹간증은 간내 담관에 담즙이 고임으로써 발생하고, 간에 부분적으로 녹색이 착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녹간증이 발생한 참돔은 여위고 근육이 연해지면서 체색이 검게된다. 해부해 보면 간이 녹색으로 변하고 위축되며 괴사된 부분도 관찰된다. 녹간증은 원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직접적인 원인은 부적합한 먹이를 투여하기 때문이다. 먹이를 먹지 않았을 때의 병어는 여위고 체색이 검어지면서 간이 위축되며 아가미 빈혈이 심하게 나타난다. 중독성 녹간증은 변패된 사료 또는 곰팡이가 생긴 사료를 투여했을 때 나타난다. 그리고 저수온기에 먹이를 먹지 않아 담낭내 담즙이 농축되거나 간내 담관에 축적됨으로써 생기기도 한다. 저수온기에 나타나는 녹간증은 부종을 수반하지만 각 장기의 심한 병변은 찾아볼 수 없다. 중증이 되면 전반적으로 먹이 섭취량이 감소하며 해부해 보면 복강내 전체가 진한 녹색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참돔에 냉동된 정어리, 멸치 또는 까나리 등을 장기간 투여하면 녹간증이 발생하고, 배합사료를 혼합한 MP를 투여해도 녹간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가두리에서 발견되는 녹간증은 참돔이 먹이를 먹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기아성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수온이 15℃ 이하로 하강했을 때는 저수온에 의한 생리적 장애로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녹간증에 의한 직접적인 대량폐사는 일어나지 않으나 녹간증 징후가 나타나면 합병증에 의한 피해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선도가 높은 사료에 간 기능 강화제 및 비타민 제제를 첨가하여 투여하면 효과적이다. 녹간증의 발생원인은 저수온, 세균성 질병 및 스트레스와의 관계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분명하지 않고 녹간증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간지방 축적과 과산화를 억제할 수 있는 간기능 개선제제를 투여하면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황지증 영양성질병 국내 영양성질병 (활)참돔 양식 돔류에서 황지증은 만성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1년어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며 선도가 좋지 못한 냉동사료를 투여하였을 때 발생경향이 높은 것으로 보아 변패사료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본다. 병어는 일반적으로 식욕이 떨어져 체색이 검어지는 것 외에는 뚜렷한 외관적 증상 없이 죽는 경우가 많다. 병어를 해부해보면 증상이 진행된 개체의 소화관내에는 소화물이 거의 없다. 간장은 황갈색을 띠고 있으며 병리조직학적으로 관찰해보면 실질 조직 등에 암갈색의 색소가 침착된 괴사괴를 관찰할 수 있다. 선도 좋은 사료를 투여하도록 하여야 하며 산패가 우려되는 사료 투여시에는 해독성분을 제거하기 위하여 영양제의 정기적인 투여가 효과적이다.
저수온기 비브리오병 세균성질병 국내 세균성질병 (활)민어 일반적으로 저수온기에는 세균성 질병이 잘 유행하지 않지만, 큰민어의 비브리오병은 저수온기에 잘 발생한다. 이 병은 활주세균에 의한 증상과 유사하며 초기증상은 활주세균증으로 오진하는 경우도 있다. 전형적인 증상은 안구돌출과 백탁, 안구내 출혈과 기포형성 등을 들 수 있다. 병어를 해부해 보면 각 장기의 점상출혈과 심한 장염이 관찰되는데 특히 간이나 신장의 병변이 심하고 아가미는 빈혈증상을 보인다. 이 비브리오병의 원인균은 그람음성 간균인 Vibrio sp.이다. 큰민어는 수온이 16∼17℃가 되면 먹는 양이 현저하게 감소하며, 14℃가 되면 더욱 식욕이 감퇴 되고, 수온이 10℃ 정도가 되면 거의 먹지 않게 된다. 즉 저수온기 비브리오병은 이때 유행하기 때문에 경구투약에 의한 치료가 힘들다. 그러므로 가능한 수온이 15℃ 이상일 때 망갈이나 선별작업 등을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며, 약욕과 경구투여 등을 병용해 세균성 질병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유리하다. 수온이 상승하여 18∼20℃ 정도가 되면 먹이를 다시 먹게 되므로 그람음성균에 감수성이 있는 항생제로 쉽게 치료될 수 있다. 또한, 사육관리적인 측면에서는 저수온기 비브리오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환수량을 늘려주고 밀도를 낮추어 주는 것도 효과적이며, 감염된 어체로부터 세균을 분리하여 약제감수성 시험을 실시한 후, 적정 항생제를 선정하여 경구투여하면 치료 효과를 충분히 거둘 수 있다. 선정된 항생제를 용법에 따라 사료에 첨가하여 5일정도 경구투여하면 효과가 나타난다. 병어의 발견이 늦어져 투약시기를 놓친 경우에는 치료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발병초기에 적정 항생제를 선정하여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비브리오병의 원인균은 그람음성 간균인 Vibrio sp.이며, 수온 20℃ 전후에서 가장 잘 자라는 저수온성 비브리오균이다. 이 병원균은 이른 봄이나 늦은 가을, 수온이 10∼20℃에서 빨리 증식되어 병을 잘 일으키고, 0.5%에서 3%까지의 염분농도에서도 잘 자란다. 선택배지인 TCBS agar에서 세균증식을 확인한다.
아가미흡충 기생충성질병 국내 기생충성질병 (활)조피볼락 감염어는 체색이 검게 되면서 쇠약해지고 유영력이 저하된다. 체표 및 아가미에 점액이 과다 분비되고 상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나며 빈혈이 나타나고 호흡기능이 저하된다. 또한 아가미 부식 및 출혈 등 2차 감염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병원체는 단생충류 (Monogenea)에 속하는 Microcotyle sebastis로 충체의 길이가 1.2∼2.9 ㎜ 이며 파악기와 정소의 수가 40∼46개 및 23∼29개이다. 육상 수조 양식장에서의 발생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고 주로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발생하므로 가두리 관리에 만전을 가해야 한다. 즉 유행지에서 9월과 10월에는 주기적으로 가두리망을 청소하거나 갈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① 경증의 감염어 (아가미 당 충체 10마리 이내)는 농염해수 (8%, 5분) 약욕처리 한다. ② 중증의 감염어 (아가미 당 충체 100마리)는 어체중 1 ㎏당 파라지콴텔 200 ㎎ 경구투여 하고 감염정도에 따라 7일간 투여한다.
림포시스티스 바이러스성질병 국내 바이러스성질병 (활)기타숭어 병어의 두부, 지느러미, 꼬리 몸통 등 외부에 노출된 체표면에 수포형의 종양이 형성된다. 이 수포형 종양은 표피의 결합조직세포에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거대화되어 발생된 것으로 림포시스티스 세포라고 한다. 이 세포는 한 개씩 흩어져 있을 때도 있으나 때로는 여러 개가 모여서 겹쳐져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크기가 증가된다. 종양은 주로 유백색을 띤다. 원인 바이러스는 림포시스티스 바이러스로 DNA바이러스이다. 이 바이러스는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으며 세계적으로 각종 해산어와 담수어에 감염되며 약 140여종에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바이러스는 어류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130∼230 ㎚크기로서 적수온은 25℃전후이다. 효과적인 치료법이나 예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다. 많은 종류의 해산어 및 담수어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예방대책이 어려운 실정이다. 병어는 지느러미 및 체표에 종양과 같은 세포덩어리가 관찰되므로 쉽게 진단이 가능하다.
이리도바이러스병 바이러스성질병 국내 바이러스성질병 (활)돌돔 병어는 힘없이 수면을 유영하고 폐사하며, 외관적으로 체색이 검어지고 간혹 안구 충혈증상이 나타난다. 병어를 해부해보면 비장과 신장이 비대해지고, 장관 출혈증상과 아가미 빈혈·퇴색증상을 나타내는 개체도 있다. 200-240 ㎚ 크기의 정20면체 DNA 바이러스이다. ① 예방대책 종묘 도입 전에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발생지역의 해산어는 도입을 금지한다. 고수온기 선별이나 이동 등의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저밀도 사육한다. 고수온기 이전에 비타민제, 면역증강제 등의 투여를 통해 어류의 항병력을 증가시킨다. ② 바이러스 확산 방지대책 발병 양식장의 양식장, 배수구, 저수지, 사육용 기구등과 운반수, 운반용기, 타이어 등의 어류 수송용 차량을 염소 소독한다. 감염 혹은 폐사 발생어장내의 어류는 이동을 금지시키고 감염어는 조기 출하 조치를 한다.
버나바이러스병 바이러스성질병 국내 바이러스성질병 (활)넙치 넙치의 버나바이러스병은 주로 치어기에 많이 발생되며 병어는 체색이 검어지고 복부팽만 증상이 관찰된다. 병어를 해부하면 복수가 고여 있거나 간이 퇴색되어 있으며, 뇌에 출혈 및 발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병어는 일반적으로 힘없이 사육지 가장자리를 유영하거나 바닥에 가라앉는 등 무기력한 개체가 나타나며, 죽기 직전에 발광하여 회전유영하는 개체도 종종 관찰된다. 원인은 버나바이러스 (Birnavirus) 감염에 의한 것으로 이 바이러스는 외막이 없고 구형이며 크기는 직경이 65 ㎚인 이중가닥 RNA바이러스이다. 감염은 오염된 사육수나 감염어를 통해 이루어지며 특히 18∼20℃일 때 바이러스의 증식이 빨라 넙치가 방어력이 생기기 전에 어체내에서 증식되므로 폐사율이 높아진다. 넙치의 경우 복부가 팽만되거나 뇌부근에 출혈과 발적증상이 나타나면 버나바이러스병으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어류 바이러스 질병은 어체 크기와 사육수온에 따라 병원성에 큰 차이가 있는데 버나바이러스는 13℃ 이하에서는 증식속도가 느려 폐사율이 낮아지므로 이 질병의 발생 징후가 나타날 때 수온을 13℃ 이하로 유지시키면 폐사를 감소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일단 발병하면 큰 피해를 일으키기 때문에 다른 바이러스성 질병과 같이 예방적인 측면에서 대책을 수립해야 하며, 버나바이러스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원인 바이러스가 넙치 양식장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고 사육수조와 수정란을 통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과거에 버나바이러스로 인한 대량폐사 경력이 있는 양식장의 종묘는 가능한 한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류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육밀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바닥 청소나 환수량을 늘려 사육수질을 개선하면 예방효과가 있다. 정확한 진단은 세포배양법에 의한 세포변성효과 (CPE)를 관찰하거나 유전자 증폭법 (PCR)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활주세균증 세균성질병 국내 세균성질병 (활)넙치 감염어는 체색흑화가 특징적이며 주둥이나 지느러미가 부식되고 결손 된다. 두부, 몸 및 지느러미가 붉어지고 출혈과 궤양이 생긴다. 어체의 아가미나 피부의 상처를 통해 병원균이 감염되어 발병된다. 본 감염증은 연령에 관계없이 발생되며, 연중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수온변화가 심한 봄과 가을에 질병 발생이 현저해진다. 양식 넙치에서는 활주세균만 단독 검출되는 경우보다 활주세균과 비브리오균, 활주세균과 트리코디나, 활주세균 및 비브리오균과 트리코디나, 활주세균 및 비브리오균과 스쿠티카충의 혼합감염 같이 활주세균감염 상태에서 그 외 세균 또는 기생충이 혼합 감염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어체에 물리적인 스트레스를 줄 경우 질병이 발생한다는 것을 예상하여, 예방대책으로서 종묘 도입 시 항생제에 의한 약욕이 일반적이다. 치료대책으로서는 항생제 약욕과 경구투여를 병용하는 것이 효과가 높다. 그리고 기생충과 혼합감염의 경우에는 우선 기생충 구제를 한 후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활주세균증은 밀식을 억제하고 사육관리를 철저히 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50% 해수가 첨가된 cytophaga 배지에서 자라며, 굴곡운동을 하고 균체의 크기는 3∼20 ㎛로 환경과 배양조건에 따라 균체의 형태와 크기가 다르다
비브리오증 세균성질병 국내 세균성질병 (활)넙치 비브리오병은 넙치의 연령에 관계없이 발생되며, 주로 6월부터 10월사이에 발병하는 경향을 보이고 동절기에는 비교적 발생이 적다. 이 질병은 육상수조와 해상 가두리 양식장 어느 쪽에나 발생한다. 비브리오병에 감염된 넙치는 체색이 흑화되어 힘없이 떠다니거나 수조바닥에 가만히 붙어 정지해 있는 개체도 볼 수 있다. 외부증상을 살펴보면 병어는 등 부위의 부분적 발적과 궤양 형성, 복부 측면 충혈증상, 지느러미의 출혈, 결손, 붕괴 및 기저부의 궤양이 보인다. 궤양의 형태는 불규칙적이며 궤양부위는 표피에 출혈이 나타나면서 서서히 그 면적이 커지고 중심부는 진피가 붕괴되어 근육이 노출된다. 그 진행이 빠를 경우에는 궤양이 깊게 나타난다. 해부해 보면 간의 충혈과 퇴색, 복수의 고임 및 장의 점상출혈이 관찰된다. 넙치의 비브리오병은 그다지 많이 발생되지는 않는 편이나 주로 넙치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다른 세균성, 기생충성 및 영양성 질병이 발생하게 되면 쉽게 감염증을 일으키는 2차 세균성 질병이다. 원인균은 Vibrio anguillarum이다. 비브리오균은 해수중에 상존해 있는 세균이지만 단독으로는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 기회 감염적 병원세균으로서, 주로 선별이나 이동할 경우 취급 부주의로 인하여 상처가 생기면 그 곳을 통하여 감염이 일어나거나, 다른 질병에 의한 2차 감염으로 피해가 발생한다. 따라서 이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육관리시 넙치에 물리적인 스트레스 요인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사육수조 내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비타민이나 면역증강제 등을 투여하여 항병력을 강화시켜야 한다. 발병시에는 약제감수성 시험을 하여 효과가 있는 약제를 경구 및 약욕으로 처리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그람음성 단간균으로서 약간 굽어진 모양으로 크기는 0.5∼0.7×1.0∼2.0 ㎛이며 한쪽 끝에 있는 1개의 편모로서 운동한다. 한천배지상의 집락은 크림색이며 투명하다. 발육온도의 범위는 5∼30℃이지만 20∼25℃에서 가장 잘 자란다.
비브리오증 세균성질병 국내 세균성질병 (활)기타숭어 숭어는 활동성이 강하여 가두리 양식보다는 축제식 양식에 적합한 어종으로 서해안 지역에서 사육하기 적당한 양식어종이다. 숭어의 양식은 대부분 자연산 치어를 봄, 가을 연중 2회 연안으로 소상하는 종묘를 채포하여 양식을 하고 있다. 숭어는 타어종에 비해 질병에 강한 어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늘이 손상되면 질병에 감염되기 쉽다. 따라서 숭어의 비브리오병은 채포, 운반 및 양식장으로의 투입과정에서 숭어에 상처가 생기면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이다. 이 질병에 감염된 어류의 외부증상은 주둥이의 출혈, 아가미 뚜껑 외측의 발적, 안구의 백탁, 미병부의 종창 및 출혈이 나타난다. 이 병의 원인균은 Vibro sp.로 4월에서 6월의 수온 상승기 및 9월에서 11월의 수온 하강기에 주로 발생한다. 숭어의 비브리오병 원인은 주로 수질 및 저질 악화로 인한 비브리오균의 감염에 의한 것이므로, 철저한 사육관리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수질 및 저질을 개선하고 선도가 높고 영양이 풍부한 사료를 투여하며 선별, 이동 및 운반시에는 약욕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환수량을 늘려주고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비브리오병에 감염된 숭어의 치료를 위해서는 감염된 어체로부터 세균을 분리하여 약제감수성 시험을 실시한 후, 적정 항생제를 선정하여 발병초기에 경구투여하면 치료효과를 충분히 거둘 수 있다. 그람음성 간균이며 선택배지인 TCBS agar에서 세균증식을 확인한다.
이리도바이러스병 바이러스성질병 국내 바이러스성질병 (활)농어 이리도바이러스병에 감염된 농어는 무기력해지고 극심한 빈혈증상을 나타내며 아가미에서는 퇴색과 함께 점상출혈이 관찰된다. 이 바이러스의 감염기관은 주로 조혈조직이며 질병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비장의 비대로서 육안적으로도 관찰이 가능하다. 그리고 감염된 어류의 비장, 심장, 신장, 간과 아가미 조직을 슬라이드글라스에 도말한 후, 김자염색하여 현미경으로 비대세포를 관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적인 증상이다. 이 질병의 원인은 이리도바이러스 (Iridovirus)에 의한 것이며, 형태는 외막이 있는 정20면체로서 주로 세포질내에서 관찰되며 이중가닥 DNA를 가진다. 현재 치료약이 없으므로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이리도바이러스병이 주로 발병하는 고수온기 전에 면역증강제를 투여하여 어류의 항병력을 증가시키고, 고수온기가 되면 어류의 선별 및 이동금지, 사육밀도 조절 등을 통해 어류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발병시에는 사료 투여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이리도바이러스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양식장으로의 감염어의 이동을 금지하고 감염어의 출하를 금지하여야 하며 동시에 발병 양식장의 사육시설과 사육기구 등을 충분히 소독해야 한다. 그리고 이리도바이러스병이 발생되지 않은 양식장에서는 활어차의 출입을 통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운반 용수, 운반 용기 및 타이어 등을 철저히 소독한 다음 출입하도록 해야 한다. GF세포 및 BF-1세포주를 이용한 세포배양법 및 유전자증폭법(PCR법)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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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erviceId STRING(필수) 서비스명 요청대상인 해당 서비스명
3 dataType STRING(필수) 요청파일 타입 xml : xml파일 , json : json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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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ndIdx STRING(필수) 요청종료위치 정수입력
변수 목록
번호 항목 설명
1 DISS_NM 질병명
2 DISS_CL_DVS_NM 질병분류구분명
3 ARA_DVS_NM 지역구분명
4 FISHSPCS_NM 어종명
5 SYMPTMS_CAUS_CN 증상원인내용
6 CURE_PREVNT_MESUR_CN 치료예방대책내용
7 DGNS_MTHD_CN 진단방법내용
번호 메세지코드 메세지설명
1 INFO-000 정상 처리되었습니다.
2 ERROR-300 필수 값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요청인자를 참고 하십시오.
3 INFO-100 인증키가 유효하지 않습니다. 인증키가 없는 경우, 홈페이지에서 인증키를 신청하십시오.
4 ERROR-301 파일타입 값이 누락 혹은 유효하지 않습니다. 요청인자 중 TYPE을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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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RROR-331 요청시작위치 값을 확인하십시오. 요청인자 중 START_INDEX를 확인하십시오.
7 ERROR-332 요청종료위치 값을 확인하십시오. 요청이자 중 END_INDEX값을 확인하십시오.
8 ERROR-334 종료위치보다 시작위치가 더 큽니다. 요청시작조회건수는 정수를 입력하세요.
9 ERROR-336 데이터요청은 한번에 최대 1000건을 넘을 수 없습니다.
10 ERROR-500 서버오류입니다.
11 ERROR-601 SQL 문장 오류입니다.
12 INFO-200 해당하는 데이터가 없습니다.
13 INFO-300 유효 호출건수를 이미 초과하셨습니다.
14 INFO-400 권한이 없습니다. 관리자에게 문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