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지식

우리 식재료에 있는 식물성 독소 알아보아요

작성일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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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재료에 있는 식물성 독소 알아보아요  식물성 독소, 가을에 더 조심!  최근 5년간 자연독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는 총 6건이며 이중 9월의 환자수가 2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가을철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자  솔라닌  감자는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녹색으롭 us하며 싹이 나고 아린맛이 증가하는데, 이 부위에 솔라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솔라닌을 30mg 이상 섭취 시 복통, 구토,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방해요!  서늘한 곳 보관  섭씨 10도 이상의 통풍이 잘되고 서늘하며 어두운 곳에 보관  사과와 함께 보관  사과에서 생성된 에틸렌가스가 감자에 싹이 나는 것을 방지 (감자 10kg에 사과 1개)   싹 잘라내기  솔라닌은 가열에 분해되지 않고 물로 씻기지 않으므로 싹을 잘라내야 함  은행  시안배당체  시안배당체는 효소에 의해 분해되며 이때 생성되는 시안화수소가 청색증을 유발합니다. 척생증이란 혈액 속 산소가 줄고 이산화탄소가 증가해 피부가 파래지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증상  이렇게 예방해요!  익혀먹기  독소를 분해하기 위해 꼭 익혀서 섭취  어른 10알어른은 하루 10일 이내로 섭취  어린이 2~3알어린이는 하루 2~3알 이내로 섭취  토란  옥살산칼슘, 호모겐티스산  토란의 아린맛을 내는 독소! 이를 제거하지 않고 먹을 경우 복통, 구토 증세가 나타나요.  이렇게 예방해요!  5분이상 삶기 토란의 아린 맛이 없어질 때까지 끓는 물에 5분이 상 삶기  물에 담가두기  삶은 토란을 물에 담가두기  고사리   프타퀼로사이드  고사리에도 들어있는 독소! 하지만 일반적인 조리과정으로 제거되니 안심하세요!  이렇게 예방해요!  5분이상 데치기  고사리를 끓는 물에 5분 이상 데치기  물에 담가두기  데친 고사리를 12시간 동안 물에 담가두기  가을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식물성 독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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