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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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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원

National Food Safety Information Service

건강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석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토란, 고사리, 콩류 등에는 자연 독소가 존재할 수 있어요.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하여 식재료 안전하게 섭취하는 요령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식재료 속 자연 독소, 이렇게 제거하세요!

토란

✓ 토란에 포함되어 있는 유독성분(옥살산칼슘, 호모겐티스산)이 제거되지 않으면 복통과 구토 증세를 일으킬 수 있어요.

✓ 토란의 아린 맛이 없어질 때까지 5분 이상 삶은 후, 물에 담가 두었다가 사용하세요.

고사리

✓ 고사리에 포함되어 있는 발암성분(프타퀼로사이드)은 올바른 조리방법을 통래 대부분 제거할 수 있어요.

✓ 고사를 5분이상 데친 후, 12시간 동안 몰에 담가두세요.

콩류

✓ 송편소로 많이 사용하는 콩류에는 유독성분(렉틴)이 포함되어 있어 덜 익은 콩은 구토와 설사를 일으킬 수 있어요.

✓ 콩을 사용 전날 5시간 이상 불린 후, 비린 맛이 없어질 때까지 완전히 삶아주세요.

은행

✓ 은행은 시안배당체(아미그달린, 부르니민)라는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생으로 섭취 시, 청색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익혀 드세요.

*청색증 : 혈액 속의 산소가 줄고 이산화탄소가 증가해 피부나 점막이 파랗게 보이고 호흡이 곤란한 증상

모과

✓ 모과 씨에는 청산밷방체의 일종인 독성분(아미그달린)이 있으므로 반드시 씨를 제거하고 섭취하세요.

추석 음식을 만들기 전 식재료 속 독성 제거 방법을 꼭 확인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